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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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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데뷔한 K팝 걸그룹이지만, 한국인 멤버가 없는 최초의 외국인 K팝 걸그룹 '블랙스완'. 블랙스완에 처음부터 한국인 멤버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여러 시기를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블랙스완이 세네갈계 벨기에인인 리더 파투와 독일과 브라질 이중 국적인 가비, 인도에서 온 스리야, 미국인 엔비 등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어린 나이에 한국에 와 새로운 춤과 노래, 언어를 배워나가기까지. 멤버들은 "1000%의 노력"으로 "참고 버텼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들은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K팝이 줄곧 "행복을 주는 음악"이라고 했다. 최근에는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블랙스완처럼 외국인 멤버 위주로 구성된 K팝 그룹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K팝 그룹의 등장이 멤버들의 말처럼 K팝의 진정한 글로벌화, 즉 "5세대 K팝"의 시작을 알리는 것일 수 있을까? 기획, 취재: 구유나 영상: 최정민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BBC News 코리아: https://www.bbc.com/korean #블랙스완 #K팝 #Kpop #케이팝 #Blackswan #걸그룹 #Kpopgroup #케이팝그룹 #한국 #한국음악 #BBC #BBCKorea #BBC코리아 #비비씨코리아 #bbckorean
https://youtu.be/n8fK6G9v0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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