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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발표했던 글들을 모아 아카이빙하고 있습니다.

태그 : 시민
  • 코로나 이후의 불평등
    아포리아
    코로나 이후의 불평등

    “바이러스 앞에선 모두가 평등하다.” 마냥 수긍하기는 힘들어서 대체 무슨 의도에서 나온 말인지 찾아봤다. 알고 보니, 계급적 위치 가리지 않고 감염 위험이 있으니 괜한 상대적 박탈감을 갖지 말라는 뜻이고, 지역과 국가를 막론하고 퍼져 있으니 괜히 아시아인 차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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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상시국의 사회적 합병증
    아포리아
    비상시국의 사회적 합병증

    비상시국이다. 정상적인 시스템이 중지되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금융권에 대한 공적 자금 투입, 시민들의 자유로운 이동 금지 등이 별다른 제동 없이 검토·진행되고 있다. 전염병 자체만으로도 끔찍하지만, 그로 인한 사회적 효과 역시 걱정되기는 마찬가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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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인권과 데이터-커먼즈
    아포리아
    정보인권과 데이터-커먼즈

    정부에서는 ‘데이터 3법’, 시민사회에서는 ‘개인정보 3법’이라 부른다. 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으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주도해서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법안을 일컫는다. 흥미롭다. 같은 법안을 두고 표현이 다르지 않은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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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덕적 파국의 밑바닥
    아포리아
    도덕적 파국의 밑바닥

    소식을 접한 순간, <뿌리깊은 나무>라는 드라마가 떠올랐다. 한글 창제를 둘러싼 암투와 반전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임금 세종과 반체제 세력의 수장 가리온 사이의 언쟁이 인상 깊었다. 가리온은 세종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백성이 글을 알게 되면 읽게 될 것이고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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