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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발표했던 글들을 모아 아카이빙하고 있습니다.

  • 20대 남성 너머의 문제
    아포리아
    20대 남성 너머의 문제

    20년 전 공무원 군가산점 폐지 논란이 한창일 때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왜 남자와 여자가 서로 다투는 걸까.’ 핵심은 다른 데 있다고 생각했다. ‘군입대 문제를 어째서 개인과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남자와 여자의 문제로 간주하는 걸까.’ 세월이 흘렀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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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이라는 신비한 껍질
    아포리아
    청년이라는 신비한 껍질

    1월 말 ‘문화연구포럼 G’라는 행사에 다녀왔다. 20~30대 연구자들이 직접 조직하고 청중으로 모인 행사였다. 살짝 놀랍고 반가웠다. 방학 기간인데도 100명 가까이나 모였다니 놀라웠고, 그런 자리에 초대를 받았다니 반가웠다. 다른 연구자의 발표를 통해 영감을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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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연구자’, 학술운동의 문턱
    아포리아
    ‘독립연구자’, 학술운동의 문턱

    어느 토론회 자리였는데 정년퇴임하신 은사께서 본인을 ‘독립연구자’라고 하시길래 깜짝 놀란 적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드물기는 하지만 내 주변에서는 자신을 독립연구자라고 알리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다. 재미난 생각이 들었다. 이 말은 ‘무소속’을 대체하는 꽤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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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 유행어 결산의 시간
    아포리아
    연말, 유행어 결산의 시간

    어떤 비제이(bj)가 패스트푸드 매장 방문을 생중계하면서 ‘상스치콤’을 주문한 적이 있었다. 당연히 점원은 지금 대다수의 여러분처럼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었다. 퍽 재밌는 상황이었다. 인싸(인사이더)들이라면 줄임말에 익숙할 텐데, 그래서 비제이는 용기 내서 인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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